현대인의 삶에서 미술은 시각문화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양식과 가치를 생성하고 있다.
이에 미술학부는 현대의 문화적 맥락을 기반으로 이 시대의 조형예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미술학부는 본교의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인재상(도덕적 지도자, 창조적 지식인, 진취적 도전자)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교육목표를 설정한다.
미술 분야의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교양인으로서의 자질 향상과 전인적 인격 형성을 도모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 속에서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증진한다.
자유로운 사고와 시대변화의 수용능력을 바탕으로 실천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작가를 양성한다.
전공별 교육목표는 아래와 같다.
불교미술전공 | 동양문화의 진수이자 한국문화의 근간인 불교미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야 하는 특수 분야로 불교미술실기와 더불어 불교미술개론, 불교회화론, 불교도상학, 불교건축론, 한국미술사 등의 이론을 교육한다. 특히 미술 일반지식은 물론 불교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우리의 전통문화, 불교문화재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필요로 두고 인재를 육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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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전공 | 한국화전공은 시대를 반영하는 융복합적 인재양성, 전통에 기초한 창의적 시각문화 콘텐츠 개발, 한국화 분야의 전문적인 학문후속세대 양성, 해당 전문분야와 연계된 취/창업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통하여 전공 능력 및 학습성과를 설정하고 있다. |
서양화전공 | 서양화전공은 회화, 판화,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 미술 등의 매체를 통해 동시대 미술에서 다루고 있는 경향과 흐름을 배우고, 수강생이 창의적인 작품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
조소전공 | 조소전공은 이론과 실기를 통해 입체와 공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고, 창의적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