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미술관'
으로
변신합니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City, Seoul)>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각도시 서울’은 서울 전역을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부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수준높은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서울조각전시+
역사의 터,
예술로 깨어나다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이 자리했던 역사적인 공간,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과
조선시대에 양반들이
많이 살았던 ‘열린송현 녹지광장’이
열린 조각 전시장으로 탈바꿈하여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는
김태수 <설레임>, 장성재 <래프팅-흔적>,
도태근 <공간의 위치> 등
탁트인 의정부지와 어울리는 작품 7점이 전시되고,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총 12점의 야외
대형 조각작품이 전시됩니다.
2025년 3월 21일(금) ~ 6월 19일(목)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은 조선 최고의 관청이었던
의정부가 자리했던 역사적인 장소로
8년간의 발굴 및 정비를 거쳐
2024년 9월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야외 조각 전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에게는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시간, 자연의 흐름
상상의 공간
2025년 3월 21일(금) ~ 5월 19일(월)
송현동은 경북궁과 안동별궁의 사이에 위피한 곳으로
조선시대 관청인 사간원, 종친부가 인근 자리에 자리하고
있어 양반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높은 벽에 둘러싸여 있었지만 2022년 7월,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새로운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화합
생동
자연
자연, 동식물 이미지를 모티브로하여
편안한 힐링을 제공하는 작품
빛과 야경
|